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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장전 불법총기에 조준경까지? 사명감 하나로 '저격수급' 밀렵꾼 잡는다│100% 실제상황│야생동물 불법 포획 밀렵과의 전쟁│밀착 취재! 밀렵 감시단│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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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09년 2월 25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밀렵감시단 1~2부>의 일부입니다.

산과 들에서 평화롭게 노닐던 야생동물에게 밤이 찾아오면 어느새 날카로운 긴장감이 감돈다. 바로 이들을 노리는 밀렵꾼 때문이다. 불법도청, 밀렵감시단을 사칭하는 조직화된 밀렵꾼까지 갈수록 지능화되는 밀렵현장, 야생동물을 불법 포획하는 밀렵꾼을 소탕하기 위해 최일선에 선 밀렵감시단을 만나본다!

밀렵꾼과의 쫓고 쫓기는 어둠 속의 추격전 늦은 밤 인적이 드문 시골길, 헤드라이트를 끄고 서행하기 시작하는 차량 한대! 밀렵감시단의 야간 순찰이 시작된다. 그리고 그때 멀리서 불빛이 새어나오는데, 밀렵을 하기 위해 나온 밀렵꾼들의 차량이다. 작정명령이 떨어지자 전속력으로 어둠 속을 달리는 감시단! 어둠 속, 밀렵꾼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진다.

욕설과 협박에도 멈출 수 없는 밀렵감시! 밀렵꾼이 자주 출현하는 농로를 감시하던 경기지부의 이승용반장, 용의차량을 주시하느라 한시도 주변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상황! 그 때 멀리서 창문을 열고 서행하는 트럭한대를 발견한다. 트럭을 따라가 차량 검문을 요청하는 이승용 반장, 하지만 느닷없이 욕설을 퍼붓는 운전자. 사법권이 없는 밀렵감시단에게는 늘 힘든 상황, 사명감이 없다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다.

올무에 걸린 야생동물을 구조하라 다음날, 이승용 반장에게 걸려온 전화한통! 올무에 걸린 고라니가 있다는 제보전화다. 급히 현장으로 출동하는데, 제보자와 함께 산길을 올라 발목에 올무가 걸린 고라니를 발견했다. 고라니는 무척이나 예민한 상태, 온몸으로 울부짖고 있다. 급히 겉옷을 벗어 고라니의 눈을 가리고 올무를 풀어주려는 순간 올무에서 벗어난 고라니, 밀렵꾼에게 발견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다.

야생동물의 천국인 강원도는 그만큼 밀렵꾼도 극성을 부린다. 특히 산속 길목마다 설치된 올무는 심각한 상태! 철사로 된 올무부터, 사람까지 위협하는 창해, 신종 올무인 스프링올무까지... 단속 중인 감시단원의 발목까지 위협한다. 강원도 야생동물구조센터에는 올무로 다리가 절단된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부터, 너구리, 고라니까지 밀렵피해에 신음하고 있는데, 과연 밀렵감시단은 그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밀렵천국, 섬마을 잠입 작전 단속의 어려움 탓에 밀렵꾼이 자주 출현하는 도서지역, 밀렵꾼을 소탕하기 위해 광주지부 대원들이 섬지역 밀렵단속에 나섰다.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무선 안테나까지 제거하고, 배에 탑승하는 대원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가득하다. 단속 사실이 알려지면 일순간 소문이 퍼지는 섬지역의 특성상 대원들은 민박집에서 해가 질 때까지 작전회의를 하며 대기 중이다.

단 한줄기의 불빛도 허락하지 않는다! 밤 11:00에 돼서야 단속에 나가는 대원들, 밀렵이 성행하는 농로와 야산은 그야말로 칠흑 같은 어둠 속이다. 그 곳에서 밀렵꾼들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리는 대원들. 헤드라이트는 물론 무전기의 작은 불빛까지 모두 검은 테입으로 가리기 시작하는데... 한줄기 불빛도 허락하지 않는 야간 잠복! 이때, 멀리서 보이는 불빛! 밀렵꾼들이 야생동물을 찾기 위해 불을 비추고 있다. 급히 차에 오르는 대원들 숨죽여 밀렵꾼들의 위치를 파악한다.

불법도청, 감시단을 사칭하는 전문 밀렵꾼을 잡아라!
광주지부 김성남 지부장에게 걸려온 전화한통! 밀렵꾼에 대한 제보다. 밀렵감시단의 무전을 도청해 단속지역과 시간까지 미리 파악하고 있는 것은 물론 감시단을 사칭해 차량 3~5대가 모여 앞, 뒤로 망을 보고 조직적으로 밀렵을 한다는 이야기다. 긴급 작전에 들어간 감시단! 무전기까지 모두 끄고 전문 밀렵꾼을 잡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총기까지 버리고 도주하던 밀렵꾼을 추적하는 감시단, 이날 적발된 밀렵꾼의 차량은 총 3대! 차 안에는 모두 무전기까지 장착 돼 있는 전문 밀렵꾼이다. 다시 강원대 야생동물응급구조센터를 찾은 강원지부 박도원반장과 대원들 자신들이 구조해 맡긴 말똥가리의 치료를 끝내고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날이다. 대원들은 이 순간이 기쁘기도 하고, 또 한편 걱정이기도 한데.

야생동물들이 다치고, 사라져가는 자리! 그 곳에서 야생동물을 지켜내기 위해 밀렵감시단은 오늘도 밀렵꾼과의 전쟁을 멈추지 않고 있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밀렵감시단 1~2부
✔ 방송 일자 : 200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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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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