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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값만 100만 원 든 스웨터! 고급 실로 한땀 한땀, 뜨개질 장인 문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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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99회 '뜨개질로 홈런 친 사나이'편

# 뜨개질은 여성들의 전유물? 여자보다 더 뜨개질을 잘하는 남자!!
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뇌가 섹시한 남자가 대세인 요즘! 하지만 쌀쌀한 날씨가 되면 대세로 떠오르는 남자가 있다? 뜨개질 하는 남자 정문호 씨가 그 주인공이다.
직업에 성별이 없다지만 문호 씨가 투박한 손으로 빠르게 뜨개질을 하는 순간 시선강탈, 이목집중은 기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뜨개질로 명동에 25억 건물주가 된 문호 씨.
그는 어떻게 뜨개질로 갑부가 되었을까?

# 촉망받던 야구 선수, 방망이 대신 바늘을 잡다!
유난히 야구를 좋아했던 문호 씨. 야구 특기생으로 동아대학교에 입학할 정도로 촉망받는 선수였는데. 하지만 그가 방망이를 더 이상 잡을 수 없게 된 사건이 있었는데. 열차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단하게 된 것. 하지만 그는 좌절의 시간을 이겨내고 운명처럼 바늘을 잡고 제 2의 인생을 살게 되는데. 남자가 뜨개질을 한다는 조롱과 비아냥을 견디며 문호 씨가 뜨개질로 홈런을 친 성공기가 공개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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