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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카페에 처음 보는 돼지가 있다...?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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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훼방꾼, 러브 브레이커 테리

김만중(35) · 신수인(30) 씨 부부는 푸들 ‘테리’와 가족이 된 지 어느덧 5년째다. 신혼 때부터 함께 해온 반려견이기에 부부에게 의미가 남다르지만, 오랜 시간 지속된 테리의 이상 행동에 부부의 고민이 날로 깊어져 간다. 여느 부부처럼 스킨십하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어렵다는 이 두 부부는 서로에게 손만 닿아도 이빨을 드러내는 테리 때문에 그 흔한 안마조차 쉽지 않다. 이 집의 러브 브레이커 테리와 부부의 고민 해결을 위한 강 훈련사의 솔루션이 공개된다.

러브 브레이커 테리의 새로운 강적, 복덩이

부부 사이를 갈라놓는 질투의 화신 테리 앞에 등장한 새로운 강적이 있다. 바로 이 집의 새 가족이 된 태어난 지 3주 된 신생아 ‘복덩이’가 그 주인공이다. 부부의 모든 사랑을 받아왔던 테리에게 복덩이는 라이벌 같은 존재다. 복덩이가 온 첫날, 한시도 아기한테서 눈을 못 떼는 테리의 모습에 부부는 불안함을 떨칠 수 없다. 과연 복덩이와 테리는 한 가족이 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형욱 “미취학 아동과 반려견이 단둘이 있는 것은 위험”

반려견과 아이를 함께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얼마 전 새로운 가족이 된 신생아 복덩이를 보며 강 훈련사는 보호자 부부에게 단언한다. “어떤 반려견이든 미취학 아동, 7세 미만의 아이들과 단둘이 놔두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말이다. 더불어 무슨 상황이든 반려견과 아이가 함께 있을 시 보호자가 동반할 것을 강조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보호자가 아이와 반려견을 함께 키울 시 배워야 할 정보와 올바른 분리 생활 방법이 공개된다.
#세나개 #강아지 #돼지 #애견카페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러브 브레이커 테리 복덩이를 부탁해
????방송일자: 2017년 11월 24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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