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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 '안그래도 아픈데 그만하세요' 가슴에 대못 박는 공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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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사고 발생 일주일째, 애타게 기다리는 생존자 소식 대신 다수의 시신 수습소식만 들려와 실종자 가족들의 침통함이 더해진 가운데 일부 공인들의 몰지각한 발언과 돌출행동이 빈축을 사고 있다.

폭탄주에 자작시부터 현장방문에서 기념사진 촬영까지..비탄에 빠진 국민 정서와는 동떨어진 공인들의 언행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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