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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역사상 최초 난민팀 “국기 아닌 오륜기, 슬프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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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전(우리 시간) 열린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 역사상 최초 출전한 난민 대표단이 개막식 행사에 참여했다. 206번째로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난민팀은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시리아 내전을 피해 바다를 건넜던 유스라 마르디니 기수로 등장, 전쟁테러 피해 나라를 떠난 난민팀에는 남수단 출신 5명, 시리아와 콩고민주공화국 각각 2명, 에티오피아 출신 1명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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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환대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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