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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단 무슬림’ 아흐메드, 재개발보다 무서운 것은? [원:피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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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대로 옆 언덕에 자리 잡은 우사단길, 그 좁은 골목 속에는
가난한 청년 자영업자, 무슬림들, 그리고 혼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성 소수자들이
모여살고 있습니다. 우사단 특집 3부작 중 2부 이번엔 우사단에 사는 무슬림의 이야기입니다
북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고향인 아메드 씨는 우사단에 온 지 14년이 지났습니다.
열심히 일을 해서 3년 전에 할라식당을 열었고 결혼도 하고 2살 배기 아이도 나았습니다.
권리금을 주고 자신의 식당을 꾸민 아흐메드씨는 우사단에 사는 우리의 이웃입니다.
하지만 이런 아흐메드씨에게 재개발 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언제 있을지 모를 국내 체류 심사입니다.
재개발은 알라신께서 지켜주실 거라고 웃어넘기던 아흐메드씨,
하지만 다음달로 다가온 체류심사는 알라신이 아닌 오직 한국정부만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세상의 한 조각 원피스에서 할랄식당 사장님 아흐메디씨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오디오 수정 후 재업로드했습니다)
종합편집: 문석진
내레이션: 김포그니
자막 : 곽다인
촬영 : 박성영
번역 : 이지은
연출 : 조성욱([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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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TV#우사단#كوري مسلم#할랄#무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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