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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와 국가가 나서서 보호하는 귀한 숲속에 더 귀한 열매가 있다는데... 세상과 교류 없이 살던 그들을 세상과 이어준 고리게이샤│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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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4년 1월 18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나는 전설이다 에티오피아 4부 세상 모든 커피의 시작, 카파 >의 일부입니다.

커피의 전설을 찾아가는 여정. 유네스코가 인정한 아라비카커피(Arabica Coffee)의 고향인 카파(Kaffa)로 간다!
카파로 가는 여정에서 만난 작은 마을 ‘보까’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이곳 사람들은 대대로 전해졌다는 대나무 잔에 커피를 담아 마셨는데...
아랍에서 커피잔이 전해지기 전부터 이들이 커피를 마셔왔다는 오래된 증거다.
나귀를 타고 들어간 신비로운 만키라숲(Mankira Forest). 100년 넘은 커피나무들이 즐비하다. 유네스코와 국가가 나서서 보호할 만큼 귀한 숲이다.
아라비카 커피의 발상지로 추측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대를 이어 숲을 보호하고 있다는 타리쿠 씨에게 감사를 표현해 본다.
카파 사람들이 수확한 커피를 들고 향하는 곳은 카파의 중심도시 봉가의 일요장(Bonga Sunday Market). 시장 옆 길거리 카페에서 맛 좋은 커피가 즐비하다.
커피의 고향에선 길거리 커피가 다 오리지널이다. 렌틸콩이 들어있는 튀김인 삼부사(Sambusa)는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 좋다.
요즘 가장 핫한 게이샤커피의 원산지, 고리게이샤(Gori Gesha)로 가는 길
파나마에서 유명해진 게이샤커피는 생두 1kg당 최대 120만 원에 팔릴 정도로 고가의 커피인데 그 원산지가 바로 에티오피아다!
가는 길은 고난의 행군. 자연 그대로인 비포장 흙길에 차가 고장 나서 애를 먹는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에티오피아 소수민족인 미닛(Minit)족의 마을. 세상과 교류 없이 살던 그들을 세상과 이어준 것이 고리게이샤커피다.
부족의 순수한 정체성과 전통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그들. 한 끼 식사를 대접받는다.
이들에게 커피는 밥이자 차이자 국이며 약용식물. 커피 잎을 활용한 허브차는 매 끼니마다 함께한다.
마을의 커피 선별장에선 커피 열매 수매를 앞두고 선별 작업에 저마다 열심이다. 고리게이샤숲(Gorigesha Mountain Forest)을 바라보며
마을 사람들의 삶이 커피로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바래보며 커피가 있어 행복한 에티오피아 여행을 마무리한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나는 전설이다 에티오피아 4부 세상 모든 커피의 시작, 카파
✔ 방송 일자 : 2024.01.18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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