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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종합군수학교, 군 위험물 안전교육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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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h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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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4.02 육군 종합군수학교, 군 위험물 안전교육센터 개소

정동미)
육군종합군수학교가 지난 2일 군 위험물 안전교육센터를 개소했습니다.
강경일)
앞으로 군 위험물 안전교육센터는 가스?유류 등을 관리하는 군 담당자들의 법정교육과 실무교육 등을 진행합니다. 배석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육군종합군수학교가 군 위험물 안전교육센터를 열었습니다. 센터는 앞으로 가스?유류탱크?화공약품 등 관련 담당자들의 실무교육과 안전관리자 자격증 취득을 담당합니다. 현행법상 가스 안전관리자는 3년, 위험물 관리자는 2년마다 공인된 법정교육기관에서 보수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그동안 군에는 안전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확보되지 않아 완전위탁 또는 부분 위탁 형태로 관리자 교육을 이어왔습니다. 센터 개소에 따라 앞으로는 법정교육기관인 가스안전교육원과 한국소방안전원 두 기관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가스류 관련 교육은 가스안전교육원, 위험물 관련 교육은 소방안전원이 담당하고 이밖에 유류오염 발생 조치 등은 군에서 맡습니다.

INT1/장성수/가스안전교육원 설비공학부장
“위험물 안전교육센터가 가스안전 전문가 육성과 자율 안전관리의 출발점이 되리라 생각하며 안전센터가 군 가스안전 문화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INT2/최현식 중령/군 위험물 안전교육센터장
“군 위험물 안전교육센터는 최종적으로 군의 안전사고를 없애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관계자에 대해서 자격을 갖춰주고 또 자격에 걸맞은 능력을 갖춰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국가의 법적 교육기관인 가스안전원, 소방안전원의 지원을 받아서 하고 있지만 향후 군의 전담시설을 설치하고 또 관계 요원들을 양성해서 주도적으로 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센터는 지난달 40명의 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교육을 마쳤고
올해 위험물 안전관리자까지 모두 300여 명을 이수시킬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배석원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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