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 19.04.24 육군 701특공연대 황수용 하사, KBS 봉사상 수상
정동미)
지난해 12월 25일, 한강에 빠진 여고생을 극적으로 구조했던 황수용 하사의 소식 기억하실 겁니다.
강경일)
'성탄절의 기적’으로 불리며 연말에 훈훈한 소식을 전해줬던 황수용 하사가 그 공로를 인정받아 KBS 봉사상을 수상했습니다. 노푸름 하사의 보돕니다.
수많은 소방대원들이 수상자로 참석한 KBS119상 시상식. 군복을 입은 간부 한 명이 눈에 띕니다. 주인공은 육군 701특공연대 황수영 하삽니다.
황 하사는 작년 12월 25일 서울 원효대교에서 한강으로 투신한 여고생을 발견하고, 직접 한강으로 뛰어들어 여고생을 안전하게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KBS 119상’ 시상식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삽니다.
119상 시상식은 보통 119 구조대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지만, 올핸 황 하사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인정해 특별히 봉사상을 수여했습니다.
INT.황수용 하사 / 육군 701특공연대
당시에 물에 빠진 여고생을 본 순간 구해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바로 물에 뛰어 들었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이 위험에 처했을 때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제일 먼저 달려가는 특공인이 되겠습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KBS 양승동 사장은 ‘119상 시상식’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앞으로도 구조구급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노푸름입니다.
정동미)
지난해 12월 25일, 한강에 빠진 여고생을 극적으로 구조했던 황수용 하사의 소식 기억하실 겁니다.
강경일)
'성탄절의 기적’으로 불리며 연말에 훈훈한 소식을 전해줬던 황수용 하사가 그 공로를 인정받아 KBS 봉사상을 수상했습니다. 노푸름 하사의 보돕니다.
수많은 소방대원들이 수상자로 참석한 KBS119상 시상식. 군복을 입은 간부 한 명이 눈에 띕니다. 주인공은 육군 701특공연대 황수영 하삽니다.
황 하사는 작년 12월 25일 서울 원효대교에서 한강으로 투신한 여고생을 발견하고, 직접 한강으로 뛰어들어 여고생을 안전하게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KBS 119상’ 시상식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삽니다.
119상 시상식은 보통 119 구조대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지만, 올핸 황 하사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인정해 특별히 봉사상을 수여했습니다.
INT.황수용 하사 / 육군 701특공연대
당시에 물에 빠진 여고생을 본 순간 구해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바로 물에 뛰어 들었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이 위험에 처했을 때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제일 먼저 달려가는 특공인이 되겠습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KBS 양승동 사장은 ‘119상 시상식’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앞으로도 구조구급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노푸름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