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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뉴욕타임스도 종북? [말풍선 브리핑 2015.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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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재인 대표가 제안했던 문안박 연대에 대해 최고위원회의에서 설전이 버러졌습니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선출직인 최고위원회의를 대표 마음대로 문 닫을 수 있단 말인가”라며 “사과하라”라고 요구했습니다. 반면 전병헌 최고위원은 “문·안·박 연대는 위기를 해소하는 마지막 기회”라고 반박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도 “그 이상의 방안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강하게 도입을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싸울 필요 있나요? 안철수 의원이 안 받으면 끝 아닌가요?.
 2. 비박·친박 좌장인 김무성 서청원 의원이 측근들의 비리로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김무성 대표를 수행했던 차 아무개가 억대 뒷돈 받았다가 구속된 데 이어 서청원 최고위원의 특보라는 명함을 들고 다녔던 강 아무개도 수억 원 받아챙겨 구속됐습니다.
 
 3. 역사교과서 국정화, 노동법 개악, 소셜미디어 통제 등을 시도하고 있다. 남한을 북한과 구별지었던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다. 뉴욕타임tm가 19일치 사설에서 박 대통령을 강력 비판. 뉴욕타임즈는 박 대통령이 역사를 눈가림하는 교과서를 만들어서 아버지의 이미지를 복권시키려고 한다고 도 비판했습니다. “한국의 대외 이미지에 대한 가장 큰 리스크는 경제가 아니라 박 대통령” 이정도면 뉴욕타임스도 종북논란에 시달릴 것 같습니다.
◆ 제작진
진행: 김원철, 연출: 정주용, 박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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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채널 - TV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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