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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반응] 日 도쿄도의회 '도쿄올림픽 취소시 3조6000억원의 세금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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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와 도쿄시가 올림픽 개최에 필사적인 이유에 대해 분석한 칼럼기사가 일본 언론 '문춘'에서 올라왔습니다.
#해외반응 #해외네티즌반응

◆ 기사내용 ◆
도 의회
"올림픽이 만약 취소된다면 3,500억 엔의 (한화 약 3조6000억원) 세금 손실"
(앞 부분 생략)

바흐 회장 방일까지, 형태만이라도 바이러스 확대를 억제하고 싶다.
 
그런 이야기로 이번 세 번째 긴급사태 선언이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보도에서도 나타났듯,
5월 중순에 IOC(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바흐 회장이 일본을 방문하는 일정이 짜여져 있으므로,
그때까지의 기간에 형태만이라도 어떻게든,
이 변이 바이러스의 확대를 억제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물론 정책 현장이나 공중보건 관계자 입장에서는
지금 당장 코로나 감염자가 급증하여 오사카에서는 의료 붕괴를 일으키고 있으므로,
올림픽에 관계없이 긴급사태 선언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감염 후 중증으로 발전하기까지
2주 가까이 걸린다는 지금까지의 치료 사례를 생각해봐도,
또 '전국에서 1일 100명 이하의 신규 감염자 수'라는 이상적인 수준까지 억제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3주일 예정의 이번 긴급사태 선포는 일정상 무리일 것으로 보입니다.

'왜 5월 중순에 긴급사태 선언을 해야 하지?' 라고 한다면,
"뭐, 바흐 회장이 오니까 그러겠지"라고 모두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올림픽이 취소되면 3,500억엔이 세금에서 나간다?
 
그리고 긴급사태 선언에서는 불요불급한 활동과 사업에 관해,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보류해 달라는 '부탁'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문화적 활동이나, 친구, 동료와 이야기하는 식사 자리는 불요불급한 일의 전형이라고 해서,
가장 먼저 위로부터 "삼가하란 말이야"라는 말을 들을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그렇게 불요불급이라고 지목된 음식업이나 엔터테인먼트는 고사되는 것을 의미하는 한편,
국민들의 불요불급한 활동을 막은 결과,
개최되는 것이 불요불급의 최종보스 같은 도쿄 올림픽인 것은 논할 여지도 없습니다.

불요불급함을 삼가한 결과,
굉장히 불요불급한 이벤트인 올림픽이 개최되고 만다는,
진격의 거인 수준의 불합리한 대단원의 막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압권입니다.

국가까지 몽땅 힘을 합쳐 나쁜 농담을 펼치고 있다고 생각할 만도 하지만,
이번에는 고이케 유리코를 모시는 젊은 도의회 사람이
「올림픽이 만일 중지된다면, 3,500억 엔의 손실이 세금으로 지불된다」라고
위기감을 가지고 트윗을 하는 것입니다.

도민 퍼스트에서 어느새 올림픽 강행 개최 퍼스트로 전향했을까요.


이 시기에 올림픽을 강행 개최하는 의미가 어디에 있는지
 
너 임마… 지금까지 올림픽 준비에 돈을 얼마나 들인 거야.

뿐만 아니라 올림픽 개최 1년 연기의 원인이 되기도 한
코로나 대책으로 부풀어 오른 국가 예산, 3차 보정 포함해서 175조 엔이 넘었거든요.

「그 액수에 비하면 올림픽 취소에 따른 지출 3,500억 엔 정도의 돈은 푼돈이다.」
라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도쿄 올림픽 개최를 위해 간호사 등 의료인을 동원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야기까지 튀어나오는 흐름을 보고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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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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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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