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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인가, 타살인가? 마을 사람들이 침묵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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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이의 이름은 김천의.
마을 최고 어른인 진사 김몽세의 아들과 친구로 그 집에서 식객으로 머물고
있었다. 이 마을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인물이었다.
수사를 맡은 서흥 현감은 가장 먼저 목격자 탐문을 시작했지만
아무도 증인으로 나서지 않았는데...
매주 월요일 밤 9시 20분
[천일야사(史)]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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