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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 판사 양승태 1부: 기억…간첩 낙인 찍은 그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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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선 씨는 32년 전 간첩 혐의 유죄 판결을 받은 후 ‘빨갱이’ 낙인에 시달리며 살아왔다고 말한다. 당시 45일 간 불법구금된 상태에서 갖가지 고문을 당한 탓에 오른쪽 귀의 청력을 잃었고 다리도 절게 됐다고 한다.
경찰과 검찰의 조사가 끝난 후 오씨는 재판부에 마지막 희망을 걸었었다. 판사님이 나의 누명을 벗겨주겠지, 그 생각뿐이었다. 그러나 오산이었다.
오씨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자신을 간첩으로 판결한 그 판사의 얼굴, 그 이름, 양승태.
촬영 박성영 이규호
취재·연출 김도성 위준영 피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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