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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로 1년은 먹고 살 만큼 유명한 곳 '사천' 가정집이 전어회 식당으로 바뀐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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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3년 9월 16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사천 제1부 대포마을에 전어가 돌아온 날>의 일부입니다.

가을이 시작 될 무렵 사천 앞바다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 철이 시작된다.
사천 바다는 곤양천, 가화천의 민물이 유입돼
해수와 담수 비율이 6:4로 전어가 살아가기엔 최적의 조건.
민물과 함께 스민 황토 펄에서 전어는 먹이를 구하며
성어가 될 때까지 이곳에서 자란다.



새벽부터 아침을 여는 대포마을.
100가구 중 30가구 이상이
전어조업으로 1년은 먹고 살 만큼 전어로 유명한 곳이다.
요즘 제철 맞은 전어 덕에 마을의 어업은 경쟁 아닌 경쟁.
대포항에 아침이 밝아오면 아주머니들은 소일거리삼아 전어장사를 나간다.
또 이맘때면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
바로 일반 가정집을 전어식당으로 바꾸는 것이다.
쓰던 창고며 집 안의 사랑방까지 내어줄 정도니
그야말로 전어 철에나 반짝 등장하는 이색식당이다.
지금 먹는 전어 회는 뼈가 연해 회로도 즐겨 먹고 전어 구이 또한 인기 많다.
그런데 대포마을 사람들만 먹는 별미가 있으니, 바로 전어 밤젓.
밤젓은 전어의 위로 소금에 버무려 먹는 젓으로 사천의 토속음식이다.
버릴게 하나도 없는 전어.
사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진미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사천 제1부 대포마을에 전어가 돌아온 날
✔ 방송 일자 : 2013년 9월 16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사천 #전어 #전어회 #회먹방 #대포마을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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