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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의 품격시대] 187회 '국정원 마티즈 사건' 미스터리 / 또 쏟아진 '캐비닛 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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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국정원 마티즈 사건 부친 "자살 아냐"...새 국면 맞나?
2. 청와대 "이번에 훨씬 세다"…'캐비닛 문건' 종착지는 박근혜 '뇌물죄' 입증?

MC 양지열
고재열 시사인 기자
이재화 변호사
이경수 대진대 교수
조대진 변호사
최영일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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