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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서 오지! ‘오지’에서 둘만의 세상을 누리며 사는 행복한 부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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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풍요로운 가을 산에서 버섯과 약초를 얻고, 물고기 그득한 어망을 걷어 올리며 즐거운 이주봉 씨 부부! 오지는 그들만의 아지트이자 행복을 일궈내는 밭인데요! 농수산물 수확도 하지만, 일을 하고나선 즐겁게 놀아야한다는 마음이 있어, 악기를 놓고 아무도 듣지 않는 곳에서 둘만의 노래를 부릅니다! 또한 수확철, 빨갛고 푸르른 사과와 배가 탐스럽게도 열렸습니다. 약도 치지 않고 길렀는데 잘 달려준 열매들이 얼마나 기특한지 남편 이정수 씨는 가을볕 아래서 고단한 줄도 모르고 열매를 따며, 그런 남편을 위해 아내는 남편이 좋아하는 빵을 굽고 수확한 열매로 잼도 만듭니다.
#한국기행 #오지기행 #가을산 #농수산물 #양주 #가을제철 #사과 #배 #오지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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