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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을 연결해서 길로 만들었다고? |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남의 집 지붕을 걷게 되는 마을 | 마술같은 이란의 마술레 마을 | 세계테마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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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도반 마을을 벗어나 길란 주로 향하면 ‘아랫집 지붕이 윗집의 마당’이 되는 마술 같은 구조의 집들이 모인 마술레 마을(Masuleh Village)을 만날 수 있다. 마술레 마을은 이란 북서부의 길란 주에 있는 마을로 앞집 지붕이 뒷집 마당으로 이루어진 가옥형태가 마을길로 이어지는 특이한 구조이다. 산의 경사를 최대한 활용한 독특한 구조는 이뿐만이 아니다. 길이 가파른 마을의 주요 이동통로인 계단에 바퀴를 위한 공간도 만들고 굴뚝을 활용해 의자도 만들었다. 이렇듯 마을 곳곳에선 단점을 장점으로 바꾼 마술레 사람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데... 풍경도 사람도 모두 상상 이었던 마술레에서 마술 같은 시간 여행을 즐겨본다.

#이란여행 #마술레 #지붕마을

▶️ 프로그램 : 우리가 몰랐던 이란 - 제1부 마술같은 시간여행, 마술레
▶️ 방송일자 : 2018.04.16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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