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소미아 종료 유예를 발표했지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출퇴근 단식 농성’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처음부터 황 대표가 단식에 나선 정치적 속셈은 따로 있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근 잇단 헛발질과 자충수를 거듭해온 황 대표가 분출하는 당 쇄신 요구와 그에 따른 리더십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단식 카드를 택했으리라는 분석인데요. 하지만 지소미아 종료 유예라는 예상치 않은 변수를 만난 탓에, 황 대표 셈법대로 단식 정국이 돌아갈지는 한층 불확실해졌습니다.
황 대표의 단식 승부수 과연 통할 것인지, 한겨레 정치팀에서 야당반장을 맡고 있는 정유경 기자가 청와대 분수대 옆 단식 현장에서 직접 분석해 드립니다. 황 대표 단식에 대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전여옥 전 의원 등이 비판한 대목도 살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기획·진행 손원제 기자 [email protected]
출연 정유경 기자
촬영 장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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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단식 #전광훈 #지소미아 #김세연 #한겨레_라이브_월금_오후6시 #
처음부터 황 대표가 단식에 나선 정치적 속셈은 따로 있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근 잇단 헛발질과 자충수를 거듭해온 황 대표가 분출하는 당 쇄신 요구와 그에 따른 리더십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단식 카드를 택했으리라는 분석인데요. 하지만 지소미아 종료 유예라는 예상치 않은 변수를 만난 탓에, 황 대표 셈법대로 단식 정국이 돌아갈지는 한층 불확실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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