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 대치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최근 검찰 수사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에 대한 정치 보복"이라는 일방적 주장만 펼친 뒤 기자들이 질문할 새도 없이 바로 발표장을 빠져나갔다.
하지만 사무실 건물 밖에서 진을 치고 이 저 대통령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이 투지(?)를 발휘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질문을 안 받기로 했다"며 이 전 대통령이 밖으로 나오더라도 질문하지 말 것을 요구했지만, 기자들은 "우리가 들러리냐"며 격렬하게 항의했다.
입장 발표를 마치고도 1시간가량 건물 안에 있던 이 전 대통령이 모습을 나타내자 기자들이 달라붙어 기어이 질문을 쏟아냈다.
하지만 이 전 대통령은 아무 말 없이 특유의 '혓바닥 놀림'만 보여준 채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에 올라 취재진을 뒤로하고 사라졌다.
이날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에 대한 정치 보복"이라는 일방적 주장만 펼친 뒤 기자들이 질문할 새도 없이 바로 발표장을 빠져나갔다.
하지만 사무실 건물 밖에서 진을 치고 이 저 대통령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이 투지(?)를 발휘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질문을 안 받기로 했다"며 이 전 대통령이 밖으로 나오더라도 질문하지 말 것을 요구했지만, 기자들은 "우리가 들러리냐"며 격렬하게 항의했다.
입장 발표를 마치고도 1시간가량 건물 안에 있던 이 전 대통령이 모습을 나타내자 기자들이 달라붙어 기어이 질문을 쏟아냈다.
하지만 이 전 대통령은 아무 말 없이 특유의 '혓바닥 놀림'만 보여준 채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에 올라 취재진을 뒤로하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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