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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국가의 초석, 방위산업] 신의 방패, 이지스 구축함 개발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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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방패라 불리는 이지스 전투체계,그 핵심은 스파이-1D 레이더이다
이지스함 상부4면에 평면식으로 부착되어있는 스파이-1D 레이더는 반경 1,054Km내에 존재하는 수백 대의 비행체를 동시에 탐지할 수있다.
스파이-1D 레이더가 부착된 육각형의 구조물, 이것이 바로 지휘의 탑이라 불리우는 이지스 타워다.
스파이-1D가 1,000Km 밖을 내다보는 눈에 해당한다면 이지스 타워는 복잡한 신경체계가 집약된 두뇌라 할 수 있다.
각종 첨단 장비로 집약된 이지스 타워는 스파이-1D 레이더가 탐지한 정보를 처리해 함대 전체에 공격과 방어수단을 동시에 결정하며 이지스 전투체계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미국을 제외한 국가중 최초로 독자적으로 이지스함 개발에 나선 대한민국.
그 성패를 좌우할 이지스 타워 설계와 건조는 과연 어떤 위기를 극복하며 진행되었을까?
제작사 마저 만류했던 한국의 독자적 이지스함 건조 그 세번째 이야기를 만나본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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