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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도시에서의 삶을 잠시 내려놓고 눈만 뜨면 자연이 반겨주는 시골집에서 경험한 리틀 포레스트의 삶|로망대로 살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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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의 로망이다. ‘더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 더 잘해야 한다’는 강박으로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살아오던 그녀가 꿈꿔 온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삶.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영화 속 주인공보다 더 먼저 그 삶을 살고 있다는 유바카 씨의 집으로 향한다.

충남 부여의 작은 시골 마을, 좁은 골목길을 따라 분홍빛 대문으로 들어서면 아름다운 집 한 채가 정답게 인사한다. 올해로 89년 된 밥 디자이너 유바카 씨의 ‘유바카 하우스’다. 누구라도 그 집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신비로운 동화 속 주인공처럼 설레기 시작하는 그곳. 배다해는 고즈넉한 이 옛집에 매료되고, 그 집이 품은 텃밭에서 나온 싱싱한 식재료들로 자신만을 위한 멋들어진 밥상을 차리는 유바카 씨의 일상에 푹 빠진다. 바로 꿈꾸던 리틀 포레스트가 눈 앞에 펼쳐진 것?!
#리틀_포레스트 #시골집 #힐링 #배다해 #유바카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로망대로 살아볼까 - 나의 리틀 포레스트 - 배다해
????방송일자: 2020년 12월 14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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