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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두 번 긁게 만드는 레알 돼지갈비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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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장사의 신] 하루 매출 1,700만 원의 신화 '화동갈비'

류경선, 그는 강남에서 잘나가던 육고기 전문 스타 셰프였다.

고급 식당에서 멋있게 고기를 다루는 그를 모두가 부러워 했다. 그는 어느 순간 자신만의 가게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감도 있었다. 스타 셰프였으니까.

그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돼지갈빗집으로 셰프에서 오너로 독립을 했다. 하지만 결과는 비참했다. 빚까지 지며 전 재산을 쏟아 부었지만 매달 800만 원 씩 적자가 났다. 가게를 1/4 가격에 내놓아도 누구 하나 사려는 사람이 없었다.

더는 길이 보이지 않았다. 나쁜 생각을 먹고 생명을 포기하려고도 했었다. 하지만 그 순간 없는 돈을 짜내 마지막 선택을 감행했다. 그리고 그것이 일 매출 1,700만 원 신화의 신호탄이 됐다.

◇ 김유진 푸드칼럼니스트의 ‘화동갈비’ 평가

김유진 : 화동갈비는 칼집이 달랐다. 보통 돼지고기 식당은 기계로 칼집을 낸다든지 수직 방향으로 칼집을 내지만 화동갈비는 대각선으로 칼집을 낸다. 마치 빗질한 것처럼. 그러니 고기의 잔근육을 다 끊어줘 부드러운 맛을 냈다. 정말 칼질의 승리다.

이건 누가 흉내 내기 쉬운 게 아니다. 셰프로 살아온 자신만의 노력과 노하우의 결정체다.

◇ 한국형 장사의 신 취재진이 전하는 ‘화동갈비’ 성공 비법

누구에게나 위기와 시련은 있다. 성공한 사람은 이것을 현명한 방법으로 극복한 것이고 실패한 사람은 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이다. 화동갈비는 위기의 순간 잘못을 손님에게 돌리지 않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봐 줄 전문 컨설팅업체에 의뢰했다. 적자가 나는 순간에도 컨설팅에 투자하면서 객관적인 데이터로 가게의 문제점을 차근차근 잡아 나간 것이 지금의 성공 비결이라 하겠다.

자존심을 버리고 발전하겠다는 노력 그것이 화동갈비다.

화동갈비 위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395

진행 – 김유진 푸드칼럼니스트
취재 – CBS 스마트뉴스팀 김기현 PD, 박기묵 기자

대한민국 직장인은 누구나 사장을 꿈꾼다. 그중에서도 요식업은 누구나 쉽게 생각하고 대박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대박 성공 확률 1%. 도대체 요식업은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김유진 푸드칼럼니스트와 취재진이 대한민국에서 요식업으로 성공한 '장사의 신'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성공 비결을 파헤쳐보려고 한다. 요식업, 두드려라! 그럼 열릴 것이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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