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940선을 회복했다. 전날 뉴욕증시가 별다른 재료 없이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외국인들의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후 금통위의 금리동결 소식에도 외국인들은 매수세를 이어가며 지수를 이끌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37.36포인트(1.96%) 급등한 1940.5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4299억원, 978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들의 강력한 매수행렬로 이날 지수는 꿋꿋하게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현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순매수 규모는 1조5694억원으로 역대 세 번째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순매수 금액이 1조7861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프로그램에서의 외국인 순매수 금액도 1조6778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기록을 경신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운수창고, 보험, 금융업, 증권, 철강금속, 화학, 전기가스업, 제조업, 음식료업, 건설업, 기계, 유통업, 은행, 전기전자, 통신업, 서비스업, 의약품, 섬유의복, 의료정밀, 종이목재순으로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현대모비스, LG화학, 삼성생명,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SK하이닉스,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 KB금융 등이 상승했다. 반면 NHN 시가총액 50위권 종목중 유일하게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2.63포인트(0.56%) 오른 474.05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과 안랩, CJ오쇼핑, 동서, 포스코ICT, CJ E&M, SK브로드밴드, 인터플렉스, 위메이드 등이 상승했고 다음, 에스엠, 젬백스 등이 하락했다. 하이쎌이 인쇄전자 기술 개발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고 게임빌이 중국 텐센트와 모바일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며 5.8% 상승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80원 내린 1125.50원으로 나흘 연속 하락 마감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37.36포인트(1.96%) 급등한 1940.5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4299억원, 978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들의 강력한 매수행렬로 이날 지수는 꿋꿋하게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현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순매수 규모는 1조5694억원으로 역대 세 번째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순매수 금액이 1조7861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프로그램에서의 외국인 순매수 금액도 1조6778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기록을 경신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운수창고, 보험, 금융업, 증권, 철강금속, 화학, 전기가스업, 제조업, 음식료업, 건설업, 기계, 유통업, 은행, 전기전자, 통신업, 서비스업, 의약품, 섬유의복, 의료정밀, 종이목재순으로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현대모비스, LG화학, 삼성생명,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SK하이닉스,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 KB금융 등이 상승했다. 반면 NHN 시가총액 50위권 종목중 유일하게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2.63포인트(0.56%) 오른 474.05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과 안랩, CJ오쇼핑, 동서, 포스코ICT, CJ E&M, SK브로드밴드, 인터플렉스, 위메이드 등이 상승했고 다음, 에스엠, 젬백스 등이 하락했다. 하이쎌이 인쇄전자 기술 개발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고 게임빌이 중국 텐센트와 모바일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며 5.8% 상승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80원 내린 1125.50원으로 나흘 연속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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