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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지구(Our sole earth) - 패스트패션이 말해주지 않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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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패션이 말해주지 않는 것들
하나뿐인 지구, Our sole earth,

*방송일시 : 2014년 1월 13일 저녁 8시 50분

패션계의 새로운 흐름, 패스트패션 (fast fashion)!

지금 우리는 패스트푸드를 주문해서 바로 먹듯이
유행에 따라 바로 제작되어 빠르게 옷을 사 입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굴만 돌리면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SPA 브랜드의 환한 매장에
매력적이면서도 저렴한 옷들이 가득 차 있는 축복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화려함 뒤에 숨겨진 어두운 이야기들을 아십니까?

20대가 일 년 동안 사는 옷의 평균 개수, 78벌
우리나라에서 일 년 동안 폐기되는 의류, 약 72,000톤!

이렇게 많이 사고 많이 버려지는 신상품을 빨리 생산해 내기 위해
무너져 가는 건물에서 두려움에 떨며
일하던 방글라데시 의류노동자들.
결국, 공장 붕괴 사고로 목숨을 잃은 1,127명의 어린 소녀와 여인들.
그들의 시급은 고작 260원.

청바지 염색 과정에 사용되는 각종 중금속,
인체에 다량 축적되면 간암과 태아 기형까지
일으킬 수 있는 PFOA 등 6,000여 종의 화학물질

우리가 오늘 사서 몇 달 후에 버릴
값싼 티셔츠와 연결된 숫자들.

패션은 단지 '나'만을 위한 소모품이 아닙니다.
'너'와 연결된 세상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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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지금 어떤 모습인가요?
우리가 더 쉽고 더 빠르고 더 풍요롭게 사는 동안 지구는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처럼 소비됐습니다.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인간도 일회용품이 된 건 아닌지요.

EBS '하나뿐인 지구'에서는 황폐한 지구 환경과 각박한 우리들의 삶을 바라보며 인간과 자연간의 관계를 되짚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환경 문제는 물론, 사라진 자연과 인간 문화에 대한 이야기, 지구를 되살리는 대안적인 삶의 방식 등을 다루면서 자연과 인간은 '하나'임을 말합니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시간, '하나뿐인 지구'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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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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