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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장사의 신]"손님과 친구가 되고 싶죠" 고객의 마음을 읽는 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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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父子)가 함께 만드는 스시…강남 '김수사'

요즘 강남에서 제일 '핫'한 초밥집을 꼽으라면 항상 거론되는 식당이 있다. 정행성·정재윤 부자(父子)가 운영하는 '김수사(金壽司)'가 바로 그곳이다. 강남 한복판에서 최고급 디너 초밥 코스를 4만 5천 원이란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은 아마 김수사가 유일하지 않을까?

작고 아담한 김수사에 들어서면 강한 인상을 풍기는 정재윤 셰프가 손님을 맞이한다. 아버지를 이어 김수사를 잇는 대들보이다. 하지만 겉모습과 달리 정 셰프는 어떤 손님과도 친구가 되며 술 한 잔을 함께하는 친근한 셰프다.

어린 시절 아버지 품에서 맡을 수 있었던 초밥 냄새가 어느덧 자신의 품으로 들어 온 지도 오래다. 최근 '콜키지 프리'까지 선언하며 파격적인 행보로 손님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김수사 정재윤 셰프에게 그만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김유진 푸드칼럼니스트 평가

김유진 : 맛있고, 푸짐하고, 싸다. 동급의 다른 초밥집에 비해 40%에서 50%까지 싸다. 점심에는 특선메뉴로 3만 5천 원, 저녁에는 최고급 초밥 코스를 콜키지 프리에 4만 5천 원에 맛볼 수 있다는 것은 이곳밖에 없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다른 초밥집에서 밥 먹으면 억울하다. 2대에 걸쳐 손님에게 행복을 전하는데 여기만한 곳이 어디 있겠나?

한국형 장사의 신 취재진이 전하는 '김수사' 성공 비법

손님은 돈으로 보지 않고 친구로 보는 마음, 그것이 김수사만의 놀라운 장사 비법이다. 친구와 함께 편한 마음으로 술 한잔 할 수 있게 만드는 가게, 그곳이 김수사다.

김수사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32 해정빌딩 1층

진행 – 김유진 푸드칼럼니스트
취재 – CBS 스마트뉴스팀 김기현 PD, 박기묵 기자

대한민국 직장인은 누구나 사장을 꿈꾼다. 그중에서도 요식업은 누구나 쉽게 생각하고 대박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대박 성공 확률 1%25. 도대체 요식업은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김유진 푸드칼럼니스트와 취재진이 대한민국에서 요식업으로 성공한 '장사의 신'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성공 비결을 파헤쳐보려고 한다. 요식업, 두드려라! 그럼 열릴 것이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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