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색빛깔 여름 보양식 밥상 - 전남 광양
산이 높고 골이 깊은 심산유곡에 청정의 맑은 계곡물이 더위를 씻겨주는 곳. 이곳 회두마을엔 산메기부터 피라미까지 깨끗한 곳에서만 보이던 물고기들이 가득하다. 여름엔 마을 계곡 앞에만 가도 굶어 죽을 일이 없다 할 정도로 마을 토박이 영수 씨에겐 이곳이 영원한 자신만의 무릉도원이라는데. 해발 400m인 회두마을엔 물고기 외에도 여름 제철을 맞아 다양한 산물들이 부부의 텃밭에 자라고 있다. 그중 고사리는 여름철을 맞아 산비탈 곳곳에 쑥쑥 자라 자리 잡고 있다. 그러다 보니 영수 씨 부부의 여름나기 밥상엔 빠지지 않고 꼭 들어간다는데.
산에서, 물에서나 넘쳐나는 신선한 재료들을 보니 아내 일연 씨가 솜씨 발휘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단다! 남편이 열심히 잡아 온 메기와 피리는 제피 장아찌로 비린내를 잡아 졸여주고, 부부가 가득 꺾어온 고사리는 조물조물 매콤하게 양념해서 백숙 위에 올려주면 더위도 무섭지 않은 매콤 보양식이 완성된다. 거기에 산간지방인 탓에 숯을 내다 팔았던 선조 들 때부터 지금까지도 광양 사람들 밥상에 빠질 수 없다는 닭숯불고기까지! 부부의 시원한 여름걷이 속 다양한 보양 밥상을 맛본다.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지리산에 안기다! - 여름 보양식 밥상” (2023년 7월 6일 방송)
#한국인의밥상 #고사리 #숯
산이 높고 골이 깊은 심산유곡에 청정의 맑은 계곡물이 더위를 씻겨주는 곳. 이곳 회두마을엔 산메기부터 피라미까지 깨끗한 곳에서만 보이던 물고기들이 가득하다. 여름엔 마을 계곡 앞에만 가도 굶어 죽을 일이 없다 할 정도로 마을 토박이 영수 씨에겐 이곳이 영원한 자신만의 무릉도원이라는데. 해발 400m인 회두마을엔 물고기 외에도 여름 제철을 맞아 다양한 산물들이 부부의 텃밭에 자라고 있다. 그중 고사리는 여름철을 맞아 산비탈 곳곳에 쑥쑥 자라 자리 잡고 있다. 그러다 보니 영수 씨 부부의 여름나기 밥상엔 빠지지 않고 꼭 들어간다는데.
산에서, 물에서나 넘쳐나는 신선한 재료들을 보니 아내 일연 씨가 솜씨 발휘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단다! 남편이 열심히 잡아 온 메기와 피리는 제피 장아찌로 비린내를 잡아 졸여주고, 부부가 가득 꺾어온 고사리는 조물조물 매콤하게 양념해서 백숙 위에 올려주면 더위도 무섭지 않은 매콤 보양식이 완성된다. 거기에 산간지방인 탓에 숯을 내다 팔았던 선조 들 때부터 지금까지도 광양 사람들 밥상에 빠질 수 없다는 닭숯불고기까지! 부부의 시원한 여름걷이 속 다양한 보양 밥상을 맛본다.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지리산에 안기다! - 여름 보양식 밥상” (2023년 7월 6일 방송)
#한국인의밥상 #고사리 #숯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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