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질문#최재천#이정동
공영방송 50주년 신년기획 ‘최초의 질문’ 2부 가슴 뛰는 질문을 던져라
시대의 변곡점마다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 제시해 왔던 ‘최재천 석좌교수’와 ‘이정동 교수’. 두 석학이 2023년 새해,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는 ‘질문’이다.
생존을 위해 최초의 질문이 필요한 시대! 질문은 누가, 어떻게 던져야 하는가? 도전적 질문으로 세상의 혁신을 이끌고, 가슴 뛰는 질문을 가진 새로운 리더가 되는 방법을 살펴본다.
질문을 가진 리더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해마다 12월이면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노벨상 시상식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다. 유례없는 속도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지위에 오른 대한민국. 하지만 과학 분야에서 배출한 노벨상 수상자는 단 한 명도 없다. 뛰어난 성과를 가진 과학자들은 많지만 최초의 연구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과연 대한민국이 노벨과학상을 받는 날이 올까?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최재천 교수는 ‘질문’을 가진 리더를 길러내는 하버드대학교에 주목한다. 교과서를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며 자신만의 질문을 키워나가는 하버드대생. 그들은 왜 치열하게 토론을 벌이는가? 왜 많은 학생이 빌 게이츠와 마크 저커버그의 뒤를 이어 학위를 포기한 채 새로운 도전을 하는가? 세상을 향해 질문을 던지며 가슴 뛰는 목표를 찾아낸 리더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도전적인 질문은 가슴 뛰게 만든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석학, 포항공대 임지순 석좌교수가 기꺼이 "최초의 질문" 녹화 현장을 찾았다. 탄소나노튜브의 세계적 권위자로 대한민국 과학계를 이끌어 온 임지순 교수!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엑스프라이즈(XPRIZE) 재단이 주최한 난제 해결 대회에 참가한 이유는 무엇일까? 왜 전 세계 수많은 과학자와 벤처기업이 불가능할 것처럼 보이는 높은 수준의 과제에 달려들어 경쟁하는가?
인재들이 모이는 혁신 기업, 구글에서 인사담당자로 역임한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는 리더의 원대한 목표를 강조한다. 미래 세상에 벌어질 것을 예측하고, 북극성처럼 방향을 제시하는 리더의 질문에 구성원들이 열광하고, 성장하고픈 열망을 느낀다는 것.
가슴 뛰는 질문이 없는 곳에 인재가 머물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정동 교수. 누구에게나 새로운 것을 꿈꾸는 기업가 정신이 있고, 리더가 도전적 목표를 제시할 때 구성원들의 잠재력 또한 최대한 발휘될 수 있다고 말한다. 과연 우리의 리더는 지금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가?
2023년 리더들의 질문법
자율주행차의 아버지로 불리는 세계적인 공학자 세바스찬 스런. 그에겐 특별한 인사 원칙이 있다. 혁신적인 일을 할 때 전문가를 두지 않는다는 것! 그는 리더가 모든 것을 다 알아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거침없이 질문하며 문제점을 찾아야 높은 수준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선 최초의 질문을 자라나게 하는 국가의 뒷받침 또한 절실하다. 스페이스X가 실패를 딛고 뉴스페이스 시대를 개척한 배경에도 국가가 그리는 큰 질문이 있었기 때문이다. 2023년 리더의 역할을 되묻는다. 우리 사회에 질문하는 리더가 있는가? 대한민국은 가슴 뛰는 질문을 던지고 있는가?
공영방송 50주년 신년기획 ‘최초의 질문’ 2부 가슴 뛰는 질문을 던져라
시대의 변곡점마다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 제시해 왔던 ‘최재천 석좌교수’와 ‘이정동 교수’. 두 석학이 2023년 새해,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는 ‘질문’이다.
생존을 위해 최초의 질문이 필요한 시대! 질문은 누가, 어떻게 던져야 하는가? 도전적 질문으로 세상의 혁신을 이끌고, 가슴 뛰는 질문을 가진 새로운 리더가 되는 방법을 살펴본다.
질문을 가진 리더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해마다 12월이면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노벨상 시상식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다. 유례없는 속도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지위에 오른 대한민국. 하지만 과학 분야에서 배출한 노벨상 수상자는 단 한 명도 없다. 뛰어난 성과를 가진 과학자들은 많지만 최초의 연구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과연 대한민국이 노벨과학상을 받는 날이 올까?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최재천 교수는 ‘질문’을 가진 리더를 길러내는 하버드대학교에 주목한다. 교과서를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며 자신만의 질문을 키워나가는 하버드대생. 그들은 왜 치열하게 토론을 벌이는가? 왜 많은 학생이 빌 게이츠와 마크 저커버그의 뒤를 이어 학위를 포기한 채 새로운 도전을 하는가? 세상을 향해 질문을 던지며 가슴 뛰는 목표를 찾아낸 리더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도전적인 질문은 가슴 뛰게 만든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석학, 포항공대 임지순 석좌교수가 기꺼이 "최초의 질문" 녹화 현장을 찾았다. 탄소나노튜브의 세계적 권위자로 대한민국 과학계를 이끌어 온 임지순 교수!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엑스프라이즈(XPRIZE) 재단이 주최한 난제 해결 대회에 참가한 이유는 무엇일까? 왜 전 세계 수많은 과학자와 벤처기업이 불가능할 것처럼 보이는 높은 수준의 과제에 달려들어 경쟁하는가?
인재들이 모이는 혁신 기업, 구글에서 인사담당자로 역임한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는 리더의 원대한 목표를 강조한다. 미래 세상에 벌어질 것을 예측하고, 북극성처럼 방향을 제시하는 리더의 질문에 구성원들이 열광하고, 성장하고픈 열망을 느낀다는 것.
가슴 뛰는 질문이 없는 곳에 인재가 머물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정동 교수. 누구에게나 새로운 것을 꿈꾸는 기업가 정신이 있고, 리더가 도전적 목표를 제시할 때 구성원들의 잠재력 또한 최대한 발휘될 수 있다고 말한다. 과연 우리의 리더는 지금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가?
2023년 리더들의 질문법
자율주행차의 아버지로 불리는 세계적인 공학자 세바스찬 스런. 그에겐 특별한 인사 원칙이 있다. 혁신적인 일을 할 때 전문가를 두지 않는다는 것! 그는 리더가 모든 것을 다 알아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거침없이 질문하며 문제점을 찾아야 높은 수준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선 최초의 질문을 자라나게 하는 국가의 뒷받침 또한 절실하다. 스페이스X가 실패를 딛고 뉴스페이스 시대를 개척한 배경에도 국가가 그리는 큰 질문이 있었기 때문이다. 2023년 리더의 역할을 되묻는다. 우리 사회에 질문하는 리더가 있는가? 대한민국은 가슴 뛰는 질문을 던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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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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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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