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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이 넘는 가게가 단 6곳? 빠른 유행, 경제 위기, 과다경쟁으로 지속되기 어렵다… 위기의 장수가게 | KBS 2013011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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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만 보고 달리는 세상에서 역사의 뒤편으로 밀려난 가게들을 찾아보고 100년의 가게를 위한 전통계승의 방안을 모색해보다. 독일이나 일본 등 외국과 달리 100년이 넘는 가게가 단 6곳 밖에 없다는 한국의 현실을 진단하고 오래된 가게들이 처한 어려움의 원인, 사라진 가게에 대한 아쉬움 등을 전하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한 단절,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리를 지키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유행, 경제 위기와 일자리 부족으로 인구의 상당수가 자영업에 몰리면서 발생하는 과다경쟁, 대기업의 동네상권 장악 등 한국에서 장수가게가 지속되기 어려운 이유를 진단해내다. 2011년에 기어이 명맥이 끊긴 이명래 고약, 재개발 공사로 인해 가게터를 이전했지만 수익이 나지 않아 맥이 끊길 위기에 처한 종로양복점, 식당 개업기념품으로 간신히 명맥을 잇고 있는 성광 성냥 등 문을 닫았거나 닫을 위기에 처한 장수가게를 소개한다.

※ 이 영상은 2013년 1월 13일 방영된 [100년의 가게 - 한국의 가게 백년을 향하여] 입니다

#가게 #위기 #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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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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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bs다큐, kb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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