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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시한부 암을 이겨낸 아내, 비결은 남편_채널A_미사고 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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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고 2년 시한부 암을 이겨낸 아내, 비결은 남편 20150719 11회 채널A
# 생명의 은인이자 마지막 사랑, 남편을 위한 아내의 이벤트
1999년, 옥주 씨가 운영하던 중식당에 영환 씨가 손님으로 찾아오면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 거듭되는 만남 끝에 정이 싹터, 두 사람은결혼을 결심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2009년 10월에 옥주 씨는 유방암 4기 판정을 받게 되었다. 옥주 씨의 건강을 위해 모든 걸 버리고 아내와 함께 단양으로 내려간 영환 씨. 불편한 다리에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산을 타며 약초를 캐고, 약초 달인물을 옥주 씨에게 바쳤다. 충청북도 단양으로 내려온 지 6년차인 현재, 옥주 씨의 건강은 꽤 호전된 상태다. 헌신적으로 자신을 돌봐주는 남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 옥주 씨는 조금씩 모아둔 돈으로 남편에게 작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과연 남편을 위한 옥주 씨의 이벤트는 성공할 수있을까?!
'미사고'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
공식홈페이지 :
Category
환대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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