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국회 환경미화원에 대한 직접 고용 방안을 찾겠다"고 밝히자 당사자들인 국회 환경미화원들은 눈물을 흘리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발표 다음 날 국회에서 만난 김영숙 국회 환경미화노동조합 위원장은 "우리 청소근로자들은 국회사무처와 용역업체 간 계약에 따라 3년마다 회사가 바뀌어 언제든지 일터를 잃을 수 있다는 부담에 시달려왔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청소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누구도 귀담아듣지 않았는데 정세균 국회의장이 직접고용 방침을 밝혀주시니 힘이난다"며 "의장님이 취임 일주일 만에 큰 선물을 주셨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국회에서 9년째 일하고 있다는 한 미화원은 "직접고용 소식이 믿기지 않는다"며 "앞으로 더욱 깨끗한 국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발표 다음 날 국회에서 만난 김영숙 국회 환경미화노동조합 위원장은 "우리 청소근로자들은 국회사무처와 용역업체 간 계약에 따라 3년마다 회사가 바뀌어 언제든지 일터를 잃을 수 있다는 부담에 시달려왔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청소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누구도 귀담아듣지 않았는데 정세균 국회의장이 직접고용 방침을 밝혀주시니 힘이난다"며 "의장님이 취임 일주일 만에 큰 선물을 주셨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국회에서 9년째 일하고 있다는 한 미화원은 "직접고용 소식이 믿기지 않는다"며 "앞으로 더욱 깨끗한 국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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