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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정치권 핵인싸’는?…이해찬·김성태·심상정 [더정치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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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정치가 뽑은 2018년 정치권의 주요 인물에 대한 평가: 이해찬, 김성태, 심상정, 손학규, 나경원…. 2018년이 저물어갑니다. 올 한해 정치계를 대표하는 인물은 누구였을까요? 더정치가 ‘정치권 핵인싸’ 평가를 통해 2018년 한해를 정리했습니다.
먼저, 지난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쥔 이해찬 대표의 1년을 평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초반에는 당의 어른으로서 당정 협의 등에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그러나 연말 ‘연동형 비례대표제 후퇴’ 발언으로 점수를 많이 깎아 먹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정치인은 김성태 전 원내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복당파인 김 원내대표는 드루킹 특검 단식으로 정국을 주도했습니다. ‘한 놈만 팬다’거나 ‘들개 정신’을 강조한 발언으로 대여 투쟁의 선봉장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김 전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의 혁신과 보수의 재건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는 의문입니다. 뒤를 이어 자유한국당 최초 여성 원내대표에 오린 나경원 의원도 관심의 대상입니다. 친박을 등에 업고 당선된 나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세력구도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불운의 아이콘이었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손 대표는 칠순 고령에도 ‘연동형 비례대표제 실시’를 내걸고 열흘 단식을 감행했습니다. 미흡하지만 거대 양당으로부터 선거제도 개혁 약속을 받아내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손 대표의 1년도 평가해보겠습니다.
정의당에서는 심상정 의원이 눈에 뜹니다. 정치적 동지였던 노회찬 의원이 떠나면서 심 의원은 진보정당의 원톱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진보정당 최초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심 의원은 선거제도 개혁을 주도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심 의원의 1년을 평가하고,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노회찬 전 의원의 공백을 메울 진보정치의 제목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도 짚어보겠습니다.
○ 제작진
진행: 김태규, 출연: 성한용 백기철
타이틀·CG: 문석진 곽다인
기술: 박성영, 카메라: 김도성
연출: 도규만 박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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