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을 통해 세계평화와 자유를 기원하며, 굶주리고 소외 받는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요가인들의 기부 행사가 열렸다. 지난해 4월 14일 오전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에서 '2019 글로벌 요가말라 프로젝트(Global Yoga Mala Project)'가 개최됐다. 2008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이 행사는 세계의 모든 요가 수련자와 한국의 요가인들이 서로의 연결과 하나됨을 소망하며, 한마음으로 평화 에너지를 모아, 특별한 요가동작인 108 수리야 나마스카라를 수행한다. 또한 행사 참가비를 비롯한 수익금 전액은 초록우산 한국어린이재단에 전달돼, 굶주리고 소외 받는 결식아동이나 희귀 난치병과 투병중인 어린이들에게 지원금 및 치료비로 전달된다.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의를 입고 진행된 이날 행사는 3개의 클래스에 바유, 김태상, 장민희, 장인주, 김가연, 구강민, 안쉬, 이제인, 프리야, 이재우, 박화영, 강경원 등 총 12명의 강사가 수련을 리드했다. 영상은 2부 '사랑하는 사람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평화를 위해'파트에서 JAI 요가 & 명상 시니어 티쳐인 안쉬 마스터가 클래스를 진행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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