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월20일, 교사를 꿈꿨던 평범한 대학생(당시 2학년) 최영규 씨는 시위대에 합류했다. 최씨는 총기수거반으로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총기를 반납하도록 권했다.
25일, “따라와라, 가자”는 아버지의 말씀을 거역할 수 없었던 그는 결국 시위대를 나와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40여년간 과거의 기억을 가슴 속에 애써 묻었다.
40년만에 타인에 의해 만나게 된 자신의 사진. 극우 인사인 지만원씨가 ‘광수43호’로 지목한 사진 속에는 40년 전 최씨가 있었다.
광주항쟁 이후 40년, 최영규 씨가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취재·촬영 김용희
연출 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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