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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전 F-4 팬텀을 우리나라에 직접 몰고 온 90세 노장의 고별사 ㅣ KBS 다큐 인사이트 - 굿바이, 팬텀 24.06.2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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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5년 동안 ‘하늘의 도깨비’라 불리며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한 F-4 팬텀 Ⅱ!
- 퇴역을 앞둔 전투기와 고락을 함께한 조종사, 정비사, 무장사들의 숨겨진 이야기
- '더 글로리', '파묘' 배우 이도현, [굿바이 팬텀]에 목소리를 더하다

2024년 6월 7일. 팬텀 F4-E의 퇴역식이 열렸다.
55년간 대한민국의 영공을 수호하며 공군의 역사를 함께한 팬텀의 퇴역을 맞이하여 팬텀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그 마지막을 함께 하고자 한다.

■하늘의 도깨비

이재우, 90세. 그는 F-4 팬텀 Ⅱ 대한민국 최초의 조종사이다. 미국에서 교육 후 공군 조종사 6명이 1969년 8월 29일 태평양을 건너 대구기지로 직접 이 전투기를 몰고 오면서 제151전투비행대대(팬텀대대)가 창설되었다.

팬텀이 들어온 이후에는 대한민국의 방공력이 아주 완벽했죠.
그래서 북한 비행기가 휴전선 가까이 접근을 하게 될 경우
우리가 출격을 하면 바로 그냥 퇴각을 하는 위력을 발휘한 비행기가 바로 팬텀입니다.
이재우/ 최초의 조종사

현재 동국대 국제정보대학원에서 후학 양성 중인 그는 공군사관학교를 졸업 후 30년간 팬텀 조종사로서 전투기를 몰았다. 그 첫 발걸음을 내디딘 대구 151 전투 비행대대를 찾은 이재우씨. 이곳에서 20여 년 근무하는 동안 그는 대대장과 작전부장, 사령관을 거쳤다. 이재우씨는 그곳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난다. 조종사 시절 늘 함께 했던 팬텀의 정비사. 두 사람에게 팬텀은 어떻게 기억되어 있을까.

한국 공군의 기술발전과 현대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F-4 팬텀 Ⅱ.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가장 강력한 전투용 항공기였던 팬텀은 3세대지만 3시간 이상의 항속능력과 탁월한 공대지무장으로 공중전과 지상 폭격도 동시 수행이 가능한 전천후 전투기로서 노익장을 과시하며 지금껏 대한민국의 영공을 지켜왔다. 그리고 팬텀 곁에는 팬텀을 아끼고 응원하는 팬덤이 있다

'다큐 인사이트-굿바이 팬텀'에서는 현재 공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이 내레이터로 특별 참여한다. 강인하고 담백한 목소리의 이도현 배우와 함께 팬텀의 마지막 여정을 따라가본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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