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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해명 곳곳에 허점…의문의 '4시간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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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오보·괴담 바로잡기, 이것이 팩트입니다' 코너를 만들었다. 사실을 기반으로 일련의 의혹을 반박하며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린다는 취지였지만, 본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오히려 비난이 거세다.
지난 19일에는 '세월호 7시간, 대통령은 어디서 뭘 했는가?'라는 주제로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시간대별 집무내용과 관련 의혹에 대한 해명글을 올렸다.
청와대가 내놓은 '세월호 7시간 팩트'를 전부 인정하더라도 박근혜 대통령은 ▲배가 거의 침몰한 상태에서 철저한 구조를 지시하거나 ▲탑승객 중 상당수가 구조 불가 상황임에도 추가 지시가 없었던 점 ▲특히 무려 4시간 27분 동안의 행적은 밝히지 않아 당시 대통령 행적에 대한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세월호 7시간, 대통령은 어디서 뭘 했는가?'라는 주제로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시간대별 집무내용과 이와 관련돼 제기돼고 있는 의혹에 대한 해명글을 올렸다.
청와대가 내놓은 '세월호 7시간 팩트'를 전부 인정하더라도 박근혜 대통령은 ▲배가 거의 침몰한 상태에서 철저한 구조 지시 ▲탑승객 중 상당수 구조 불가 상황에서 추가 지시 없음 ▲4시간 27분 동안 묘연한 행적 등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 당시 대통령 행적에 대한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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