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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인간 비타민 현정이의 급작스러운 가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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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똑같은 사랑을 준다고 생각했는데
둘째 현정이에게는 아빠의 사랑이 부족했나 봅니다.
"나 여기서 못 살겠어!" 엉엉 울어버리는 현정이 앞에서
아빠는 오늘도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감동 휴먼다큐 [한번 더 해피엔딩]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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