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etter to myself

어제 저녁에 "코난 그레이" 유투버분의 영상을 보고 갑자기 필을 받고 만든 영상입니다ㅋㅋㅋ 어제 무슨 생각으로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또 다 만들어놓고 보니까 올리기 부끄러워서 올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용기내서 올려요! 전 몇년전부터 무슨생각으로 영상을 찍게됬는지는 정말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제 자신을 그리고 제 일상을 핸드폰 카메라로 찍기 시작했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그 화면에 나오는 제 자신이 마음에 들었지않았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를 하면서 제 자신을 깍아내렸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가 먹으면서 그 화면에 나오는 제 자신을 조금씩 더 좋아하는 법을 배워갔죠! 사실 수많은 영상을 찍어가면서 제 개인 유투버 채널에 올렸지만 이런 제대로된 영상들은 친구들한테 보여주기 부끄러워서 만든 채널이 바로 이 "유진" 채널이에요. 유투브라는 공간은 저한테 너무나도 소중하고 뜻깊은 곳이에요. 낯을 많이 가리는 저에게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을 나눌수 있게하는 공간이고, 마음 껏 제가 만든 컨텐츠들을 올릴수 있는 공간이기도하조. 제 채널에 구독해주신 한분 한분께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싶어요! 전 계속 영상 만들거니깐 기대해주세욥 ㅎㅎㅎㅎㅎ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닷 ❤️

I clicked on a video from Conan Gray last night and it just instantly inspired me to make my own version. I edited all night yesterday and now that I look at it, it's high-key cringey but I'm going to just post it anyways. I hope this video will help you realize that you are not alone. We all doubt ourselves sometimes, and we all feel alone sometimes. And that's totally normal. I've always been so afraid of judgements-which is also why I started this channel because I didn't want my friends to see the contents I was creating. Youtube is an amazing place. I get to meet and socialize with kind people and I get to post whatever I want. Thank you so much for subscribing and I cannot wait for my journey!

instagram @kell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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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inspired by Conan Gray, and all creds go to him because he is amazing.
https://www.youtube.com/watch?v=BJqnXj5n-KM&t=102s

bgm
https://www.youtube.com/watch?v=AuMIXD3UPaA&index=2&list=W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