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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NTE(ELANTRA) GDi vs VGT & SM3 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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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5세대 아반떼 가솔린(GDi) vs 디젤(VGT)
아반떼는 '대한민국 대표 준중형 세단'이란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어디를 가던 보이는 차다.
기존 1.6 GDi 가솔린 엔진에 이어 1.6 VGT 디젤엔진이 추가되면서 현대차 준중형 세단에 날개를 단 셈이다. 두 모델 각각의 장단점은 분명히 있다.
최근 지인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내용은 뉴 아반떼에 관한 내용이었다.
"뉴 아반떼가 좋아졌다고 들었는데, 겉보기에는 달라진 점을 전혀 모르겠다. 뭐가 바뀌었는지~ 또, 가솔린과 디젤엔진 모델 중 뭘 선택해야 될지 모르겠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13년간(7월 현재) 전세계에 총 877만여 대가 판매된 준중형 모델 아반떼 5세대에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보강된 페이스리프트 아반떼 두 모델을 살펴봤다.

'성형미인'으로 변신한 '더 뉴 아반떼'의 스타일은 보다 세련되고 고급스런 모습이다. 기존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전•후면의 범퍼와 라이에이터 그릴, LED 라이트 가이드와 프로젝션 램프를 통해 입체적인 느낌이 강조됐다.
외형에서 가솔린(GDi)과 디젤(VGT)모델은 다른 점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단지, 가솔린은 17인치 휠과 타이어가 적용된 반면 디젤은 16인치 타이어가 적용됐다. 또, 가솔린엔진에 비해 무거운 디젤엔진까지 더해 승차감 차이가 약간 있다.

더 뉴 아반떼의 가장 큰 장점은 타이트하게 보강된 하체를 들 수 있다. 기존 모델에서 말들이 많았던 하체 불안감을 하체 튜닝을 통해 거의 완벽한 제품으로 출시됐다. 주행성능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다.

1.6리터의 동일한 배기량을 갖췄지만 가솔린과 디젤엔진의 다른 성격에서 수치상 차이는 많다.
가솔린 감마 1.6 GDI는 6,300rpm에서 140마력의 최고출력과 4,850rpm에서 14.0㎏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복합연비는14.0㎞/L, 도심 12.3㎞/L , 고속 16.6㎞/L다.
디젤 U2 1.6 VGT는 4,000rpm에서 128마력의 최고출력과 1,900~2,750rpm에서 28.5㎏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복합연비는 16.2㎞/L, 도심 14.8㎞/L , 고속 18.5㎞/L를 기록했다.
가솔린 모델이 최고출력은 높은 반면 최대토크는 디젤모델이 두 배 가량 높은 수치를 보여준다. 연비도 디젤모델이 더 높다.
실제 주행에서도 가솔린모델보다는 디젤모델의 가속력(추진력)이 돋보인다. 반면 가솔린 모델의 정숙성과 부드러움은 디젤모델에선 느낄 수 없다.

두 모델의 편의사양에도 서로 다른 차이를 갖고 있다.
가솔린 모델에는 국내산 브랜드 차종 중 최초로 '직각주차 보조시스템'이 적용됐다. 기존 일자주차에 이어 'T'자 주차까지 가능해진 장치다. 공간감각이 부족한 여성운전자들에게 '주차의 달인'의 만들어주는 장치다. 음성 안내에 따라 전•후진 기어 변속과 브레이크 조작을 통해 손쉽게 직각 및 평행주차가 가능하다.
반면, 디젤 모델에는 연비를 위해 정차 시 엔진을 자동으로 정지시키고 출발 시 엔진을 재시동해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여주는 ISG(Idle Stop & Go) 시스템이 적용됐다.
똑똑하고 부드러운 아반떼 가솔린이 있다면 연비좋고 파워풀한 아반떼 디젤로 서로 성격이 다른 쌍둥이 아반떼다.
Category
자동차 -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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