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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전 미국 시장 문을 두드린 박진영! 맨땅에 헤딩 미국 시장 도전기(*그땐그랬지 감성 주의*) | “특별한 도전 박진영의 뉴욕 스토리” (KBS 07041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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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 “특별한 도전, 박진영의 뉴욕 스토리” (2007.04.11 방송)

2006년 2월 ‘아시아의 스타’ 비가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단독 공연을 가졌다. 비의 뉴욕 공연 뒤에는 한류를 미국에 진입 시키고자 땀과 열정을 아끼지 않았던 박진영이 있었다. 2003년 세계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미국행을 선택한 박진영은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낯선 땅에서 음반 프로듀서로 입지를 굳혀 나갔고 그가 참여한 Will Smith, Mase, Cassie의 음반이 빌보드 차트 10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올리게 되었다. 그는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미국 음악 전문가들과의 파트너십과 미국 문화를 몸으로 익히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미국 20세기 폭스사의 중역이었던 제인 케이건은 “이제는 한류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동안 한류의 새로운 확산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온 [수요기획]은 미국 시장진출을 위한 박진영의 4년에 걸친 노력을 통해 한류의 새로운 진화의 방향을 모색해 본다.

1. 미국 하버드대학은 왜 박진영을 주목했나?
2007년 2월 16일 박진영이 미국 하버드 대학의 정치?경제 대학원인 케네디 스쿨에서 ‘아시아의 한류’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게 된다. 미국은 아시아 전 지역을 폭풍처럼 휩쓴 한류의 세계화 가능성을 감지해 냈고 또한 지난 4년 동안 미국에서 펼친 박진영의 행보를 주목한 것이다. 그것은 아시아 작곡가 최초로 Will Smith, Mase, Cassie 등 세 개의 빌보드 탑 10 앨범의 곡들을 프로듀싱한 박진영 경력을 높이 평가했고 이런 박진영을 통해 아시아 문화, 한류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 냈기 때문이다.

2. 특별한 도전을 위해 뉴욕 행을 택한 박진영의 맨해튼 상륙기
2003년 가수로서의 한국 활동을 모두 접고 미국으로 떠난 박진영. 한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의 CEO이며 인기 절정의 가수이며 작곡가였던 그는 새로운 꿈을 펼 치기 위해 대중문화의 심장부인 미국을 선택했다. 자신이 작곡한 데모음반을 만들 어 LA와 뉴욕의 주요 레코드사를 드나들었지만 아시아에서 온 박진영을 반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9개월 동안 발품을 판 끝에 2003년 힙합 뮤지션 메이스 (Mase)의 컴백 앨범에 참여함으로써 미국 시장에 진출한 첫 한국인 뮤지션으로 기록됐다.

3. 한류의 새로운 비상을 위한 박진영의 승부수 ‘현지화 전략’
지금 박진영은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 시킬 가수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미국이 데뷔 무대인 ‘민’과 한국에서 인정받은 후 미국 진출을 시도한 ‘임정희’ 등 여러 가수들의 춤과 노래, 영어 등을 현지 트레이너와 함께 훈련시키고 있다. ‘민’의 경우 미국 최고의 프로듀서 릴 존과 공동제작으로 레코드를 발매할 예정이고 다른 가수들은 현지 음반사들과의 계약이 진행 중이다. 그는 진정한 월드스타를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미국 최고의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이 필요하고 훈련생들의 영어와 현지 문화 적응이 필수적라고 생각한다. 박진영은 자신이 작곡한 음악들을 미국 관계자들에게 끊임없이 평가 받기도 하며 연습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언더그라운드 무대에 세우고 있다.

4. 좌절과 눈물의 4년
4년 전 미국으로 가겠다고 발표했을 때 모두들 의아해 했다. 한국에서의 보장된 성공을 포기하고 떠난다는 것과 미국을 향한 도전은 무모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자신이 작곡한 음반을 들고 뉴욕의 유명 레코드사의 문을 수 없이 두드렸지만 아무도 아시아에서 온 박진영이라는 작곡가를 바라보지 않았다. 좌절과 눈물, 그리고 오기로 버텨내야 했던 뉴욕생활이었다.

5. 박진영의 또 다른 전략 ‘세계 각국서 펼치는 해외 오디션’
박진영, 그는 세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또 다른 전략들을 펼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펼쳐지는 해외오디션이 그것이다. 해외 오디션에서 선별된 각국의 예비 가수들은 철저한 해외 진출 계획에 따라 훈련된다. ‘제2의 비’를 꿈꾸며 맹연습 중인 가수들. 그리고 이제 곧 완공될 맨하탄 JYP 사무실. 이곳을 또 하나의 전초기지로 삼아 세계 대중문화 시장을 향한 박진영의 새로운 비상이 시작된다.

#박진영 #JYP #KPOP #한류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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