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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공감] 빅베이비 드라이버 - 언젠가 그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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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내밀한 이야기
1090회 - 주윤하 / 빅베이비 드라이버
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 2015.01.15

새 앨범 「Jazz Painters」를 발표하며 재즈 보컬리스트로서 도전을 알리는 주윤하, 가슴까지 와 닿는 진실한 음악이라는 평을 받으며 음악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빅베이비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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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내밀한 이야기
빅베이비드라이버 Big Baby Driver
차가운 일상을 뒤로하고 따듯한 음악으로 잠시 숨고 싶은 때
실속 없는 겉치레, 이미 수도 없이 들어 온 명언은 더 이상 위로도 도움도 되지 않는다. 그럴 땐 맘 편할 때까지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처럼, 따분한 인생의 고비를 함께 이겨내 줄 이 음악을 들어보자.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흘러나오는 ‘빅베이비드라이버’의 따듯한 목소리 뒤로 오래오래 숨어 있어도 좋다.
빅베이비드라이버는 포크록 밴드 ‘아톰북’의 멤버인 sp의 솔로프로젝트로, ‘빅베이비’는 그녀가 즐겨 연주하던 어쿠스틱 기타의 모델명에서 따왔다. 사랑해 마지않는 기타와 함께 솔로 앨범을 준비해 온 그녀는 블루스와 포크를 기반으로 한 곡들을 만들었고, 마침내 1집 ⌜Big Baby Driver⌟(2011)로 데뷔한다. 이 음반은 ‘가슴까지 와 닿는 진실한 음악’이라는 평을 받으며 음악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다양한 곳에서 그녀의 음악을 찾기 시작했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실린 그녀의 곡 ‘Spring I Love You Best’가 인기를 끌게 되자 ‘상속자들’, ‘7급 공무원’, ‘드라마의 제왕’ 등 여러 드라마의 OST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게 되었다. 지난 5월엔 인도네시아의 인디팝 밴드 모카와 콜라보레이션 싱글을 발표, 서로의 나라를 오가며 함께 공연을 하기도 했다.
2집, 따분한 원숭이와 소녀의 이야기
1집 발표 이후 3년 만에 발표한 2집 ⌜A Story of a Boring Monkey and a Baby Girl⌟(2014)은 포크, 컨트리, 어쿠스틱 블루스를 넘나드는 다양한 곡을 담아냈다. 경쾌한 포크록 넘버 ‘Baby You’, 포크의 서정이 사이키델릭에 이르는 ‘아무렇지 않은 듯 뒤돌아서서 그냥 그렇게 떠나버렸네’, 그리고 차분히 침잠하는 슬로우코어 성향의 ‘Before It’s Too Late’까지, 그녀의 3년간의 음악적 변화를 알차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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