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We ♥ Jazz
공 연 명 : [10주년 특집 - 열 개의 공감] 어울림
방송일시 : 2014-06-12 12:05
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
어울림 We ♥ Jazz
오프 비트(off-beat)에서 출발한 스윙과 강한 즉흥성을 통한 새로운 창조, 그리고 정교하게 부딪히는 불협화음까지. 재즈의 미덕이 무언가를 깨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면, 그 끝은 어울림을 찾는 데 있을 것이다. 'EBS 스페이스 공감'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재즈의 즐거운 '조화'를 선보일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렇게 다양한 재즈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사실상 드문 일. 해외에서도 대형 페스티벌이 아니고서는 추진하기 어려운 이벤트로, 그들이 한자리에 모여 완성할 인터플레이(Interplay, 재즈적인 어울림)는 10년간 한자리를 지킨 'EBS 스페이스 공감'에 전달하는 한국 재즈의 선물이기도 하다.
충돌‧대립의 사운드에서 피어난 에너지의 합(合)
국내 재즈계의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네 명의 연주자들 - 오종대(드럼), 이도헌(드럼), 김창현(베이스), 이순용(베이스)을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한국 재즈의 1세대 색소포니스트 정성조부터 전위적인 프리 재즈와 올드 팝의 재해석을 쉽게 넘나드는 이정식, 탄탄한 기본기가 주무기로 실력을 인정받은 김지석,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정통파 여성 색소포니스트 진푸름까지 국내 재즈 역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네 명의 선후배 색소포니스트가 합세한다. 또한 60년의 재즈 인생에 빛나는 클라리넷 연주자 이동기와 국내 재즈계의 대모 보컬리스트 박성연 그리고 트럼펫의 임달균과 피아노의 전용준이 손님으로 초대되며 총 12명의 화려한 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다. 레퍼토리는 주로 많이 알려진 스탠더드를 중심으로 누구나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음악을 준비 중인데, 그 안에서 치열하게 펼쳐질 뮤지션들의 즉흥 연주를 통해 우리는 한국 재즈의 현재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특별한 합(合)을 완성할 재즈인들의 축제, 재즈를 사랑하는 혹은 재즈에 호기심을 느끼는 당신을 마지막 주인공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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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특집 - 열 개의 공감]
지난 10년간 [EBS 스페이스 공감]을 이끌어오고 격려하고 위로한 것은 '음악'과 '뮤지션' 그리고 '관객'이었습니다. 2,300여 회의 공연을 꾸며준 뮤지션과 객석을 채워 주신 35만 명의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먼저 고마움을 건네고 싶은 것은 역시 음악, 그 자체의 존재입니다. 우리는 음악 안에서 행복했고, 음악을 통해 공감했으며, 음악으로 소통했습니다. 개관 10주년을 맞아 [EBS 스페이스 공감]은 지난 10년을 이끌어온, 그리고 앞으로 이끌어갈 가치 있는 키워드 열 개를 선정했습니다. 패기, 절정, 발견, 외침, 청춘, 자유, 독창, 어울림, 무브(move), 낭만. 이 열 개의 단어들로 우리는 공연을 완성해 나가고, 관객과 소통하며, 음악과 공감해 나갈 것입니다. 4월 한 달은 각각의 키워드를 대표하는 뮤지션을 초대해 '열 개의 공감'을 꾸며보았습니다. 모두가 음악 안에서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자리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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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 명 : [10주년 특집 - 열 개의 공감]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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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
어울림 We ♥ Jazz
오프 비트(off-beat)에서 출발한 스윙과 강한 즉흥성을 통한 새로운 창조, 그리고 정교하게 부딪히는 불협화음까지. 재즈의 미덕이 무언가를 깨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면, 그 끝은 어울림을 찾는 데 있을 것이다. 'EBS 스페이스 공감'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재즈의 즐거운 '조화'를 선보일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렇게 다양한 재즈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사실상 드문 일. 해외에서도 대형 페스티벌이 아니고서는 추진하기 어려운 이벤트로, 그들이 한자리에 모여 완성할 인터플레이(Interplay, 재즈적인 어울림)는 10년간 한자리를 지킨 'EBS 스페이스 공감'에 전달하는 한국 재즈의 선물이기도 하다.
충돌‧대립의 사운드에서 피어난 에너지의 합(合)
국내 재즈계의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네 명의 연주자들 - 오종대(드럼), 이도헌(드럼), 김창현(베이스), 이순용(베이스)을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한국 재즈의 1세대 색소포니스트 정성조부터 전위적인 프리 재즈와 올드 팝의 재해석을 쉽게 넘나드는 이정식, 탄탄한 기본기가 주무기로 실력을 인정받은 김지석,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정통파 여성 색소포니스트 진푸름까지 국내 재즈 역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네 명의 선후배 색소포니스트가 합세한다. 또한 60년의 재즈 인생에 빛나는 클라리넷 연주자 이동기와 국내 재즈계의 대모 보컬리스트 박성연 그리고 트럼펫의 임달균과 피아노의 전용준이 손님으로 초대되며 총 12명의 화려한 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다. 레퍼토리는 주로 많이 알려진 스탠더드를 중심으로 누구나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음악을 준비 중인데, 그 안에서 치열하게 펼쳐질 뮤지션들의 즉흥 연주를 통해 우리는 한국 재즈의 현재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특별한 합(合)을 완성할 재즈인들의 축제, 재즈를 사랑하는 혹은 재즈에 호기심을 느끼는 당신을 마지막 주인공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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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EBS 스페이스 공감]을 이끌어오고 격려하고 위로한 것은 '음악'과 '뮤지션' 그리고 '관객'이었습니다. 2,300여 회의 공연을 꾸며준 뮤지션과 객석을 채워 주신 35만 명의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먼저 고마움을 건네고 싶은 것은 역시 음악, 그 자체의 존재입니다. 우리는 음악 안에서 행복했고, 음악을 통해 공감했으며, 음악으로 소통했습니다. 개관 10주년을 맞아 [EBS 스페이스 공감]은 지난 10년을 이끌어온, 그리고 앞으로 이끌어갈 가치 있는 키워드 열 개를 선정했습니다. 패기, 절정, 발견, 외침, 청춘, 자유, 독창, 어울림, 무브(move), 낭만. 이 열 개의 단어들로 우리는 공연을 완성해 나가고, 관객과 소통하며, 음악과 공감해 나갈 것입니다. 4월 한 달은 각각의 키워드를 대표하는 뮤지션을 초대해 '열 개의 공감'을 꾸며보았습니다. 모두가 음악 안에서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자리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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