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나민애 교수는 ‘달변’이 되려면 ‘잘 듣는 것’이 전제돼야 한다고 말한다. 언어 발달의 첫 단계가 ‘듣기’이기 때문이다. 듣기는 생존과 치유의 수단이기도 하다. ‘정보’를 잘 듣는 것은 우리를 직장에서 살아남게 한다. 또한 ‘소통 듣기’, 즉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해 주는 듣기는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질문으로 이어진다. 6강에서는 상대의 마음을 여는 ‘듣기의 기술’을 배워본다.
우리가 배워야 할 모든 지식은 교과서에 있다
정규 과목에서 성인과 청소년에게 유용한
평생지식을 엄선해 전달하는 강연프로그램
우리가 알고 있던 교과서를 새롭게 해석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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