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인들에게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남부! 처음 보는 풍경을 찾아 떠난다. 후난 성(湖南省)의 성도 창사에서 서쪽으로 달리면 아이자이대교(矮寨大桥)가 있다. 남서부 지역을 잇는 현수교로 길이 1,146m로 ‘구름 위의 드라이브 코스’이자 관광지로 유명하다. 다리 아래로 ‘스카이 워킹’을 경험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찔한 풍경을 발아래 두고 특별한 다리를 걸어본 후, 인근의 열리는 오일장, 대흥채농무시장(大兴寨农贸市场)에서 올챙이국수를 닮은 독특한 비빔 쌀국수 한 그릇 먹으며 후난의 일상을 맛본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구이저우 성(贵州省)로 가자! 산악지대이라 예로부터 소수민족이 모여 사는 고립된 지역으로 독자적인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깊은 산속에 있는 점리촌(占里村)으로 향하던 중, 마을 입구에서 독특한 나무 구조물을 만드는 주민들을 만난다. 도통 알아들을 수 있는 주민들의 대화! 소수민족 동족이 사는 마을이다. 미리 연락해 둔 주민의 안내로 본격적인 구경에 나서는데, 2021년 농촌 활성화 시범 마을에 선정된 이후 ‘신상’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다. 마을 중심에 세워진 목조탑, 고루에서 ‘못 하나 쓰지 않고’ 건축물을 만들기로 유명한 동족의 손재주를 엿본다. 가을을 맞아 남자들은 집을 보수하고 여자들은 천을 염색하느라 바쁜 이 마을엔 또 하나의 명물이 있다. 남자아이를 낳고 싶을 때 마시는 남자 우물, 여자아이를 낳고 싶을 때 마시는 여자 우물이 그것이다. 과연 전설을 품고 있는 물맛은 어떨까? 마을 구경을 마치고 우메이 씨의 논에서 일손을 돕는데, 밥만 준비해 가서 논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는 우메이 씨의 가족! 자연에서 모든 것을 얻는 동족의 지혜를 엿본다.
또 다른 풍경을 찾아 후난의 최남단으로 향한다. 남부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휴양지, 천저우(郴州)로 간다. 산이 망망대해처럼 펼쳐지는 망산(莽山)의 오지봉(五指峰)에는 난생처음 보는 절경이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던 비경을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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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구이저우 성(贵州省)로 가자! 산악지대이라 예로부터 소수민족이 모여 사는 고립된 지역으로 독자적인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깊은 산속에 있는 점리촌(占里村)으로 향하던 중, 마을 입구에서 독특한 나무 구조물을 만드는 주민들을 만난다. 도통 알아들을 수 있는 주민들의 대화! 소수민족 동족이 사는 마을이다. 미리 연락해 둔 주민의 안내로 본격적인 구경에 나서는데, 2021년 농촌 활성화 시범 마을에 선정된 이후 ‘신상’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다. 마을 중심에 세워진 목조탑, 고루에서 ‘못 하나 쓰지 않고’ 건축물을 만들기로 유명한 동족의 손재주를 엿본다. 가을을 맞아 남자들은 집을 보수하고 여자들은 천을 염색하느라 바쁜 이 마을엔 또 하나의 명물이 있다. 남자아이를 낳고 싶을 때 마시는 남자 우물, 여자아이를 낳고 싶을 때 마시는 여자 우물이 그것이다. 과연 전설을 품고 있는 물맛은 어떨까? 마을 구경을 마치고 우메이 씨의 논에서 일손을 돕는데, 밥만 준비해 가서 논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는 우메이 씨의 가족! 자연에서 모든 것을 얻는 동족의 지혜를 엿본다.
또 다른 풍경을 찾아 후난의 최남단으로 향한다. 남부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휴양지, 천저우(郴州)로 간다. 산이 망망대해처럼 펼쳐지는 망산(莽山)의 오지봉(五指峰)에는 난생처음 보는 절경이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던 비경을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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