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동생들까지 돌보는 20대 엄마의 가출 (2017.07.24)
결혼 3년 차, 18개월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김채원(30) 씨. 결혼 전 남다른 끼와 흥으로 한때 연예인까지 꿈꿨던 채원 씨. 엄마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초보 엄마의 갈등과 위기, 그 속사정을 들어본다.
공식 홈페이지: https://home.ebs.co.kr/findmom/main
중년의 사춘기, 갱년기 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엄마의 사연이 소개된다. 갱년기 증상과 무관심한 가족들로부터 가출을 결심한 엄마! 엄마는 가출 후 어디로 갔을까?
집에서 늘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늘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은 엄마.
이제 새로운 하루가 여기에 있다.
100만원을 들고 사라진 엄마.
100만원 안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하루.
나머지 가족들은 엄마의 흔적을 따라 엄마를 추적해야 한다.
누군가에게는 '친구'이자 '언니' 이자 '동료' 인,
새로운 '엄마의 모습'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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