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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한국기행 - 두근두근, 로망대로 5부 나만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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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초촌면,
그곳에 대문 밖부터 범상치 않은 집 한 채가 있다.

나무 조각 모자이크로 나무 형상을 만든 담벼락을 따라 들어가면
버려져야 할 주전자는 화분으로,
플라스틱 막걸리 용기로는 바람개비를,
박카스 병으로는 ‘풍경’을 만들어 꾸민 특별한 정원이 나온다.

헛간을 개조한 나만의 카페에는
결혼을 기념해 산 50년도 넘은 선풍기와 카세트가 지금도 잘~ 돌아간다.

쓸모를 다 해 버려질 물건들이 예술품으로 환골탈태한
이 특별한 집의 주인공은 이규채, 김선식 부부.

15년 전 교장 선생님으로 정년 퇴임한 이규채 씨는 아내와 함께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살아온 고향 집으로 돌아왔다.

은퇴 후에는 로망대로 살겠다던 그는 고향 집에 ‘나만의 놀이터’를 만들고
나답게! 내 멋대로! 하고 싶은 건 다 하며 살고 있다고.

남들에게는 쓸모없는 것도 그에겐 행복을 가져다주는 보물!
세상에 하나뿐인 이규채 씨의 세상으로 들어가 보자.

#한국기행#두근두근#로망대로#나만의놀이터#충남부여#나무조각모자이크#헛간개조카페#은퇴후삶#50년카세트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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