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분명 록 밴드다. 퓨전국악을 단호히 거부하고, 국악기로 연주하는 포스트록일 뿐이다. 음악적 장르가 무엇이 중요할까 싶지만 이것이 뮤지션이 음악을 대하는 태도이자, 결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2010년 셀프 타이틀 EP '잠비나이'를 발표한 이후 10여년 지난 지금, ‘잠비나이’는 여전히 한결같고, 여전히 새로운 ‘대중음악’을 들려준다.
2023년, 오랜만에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 서는 잠비나이는 우리에게 새 앨범을 예고해 왔다. 분명 음악적인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동서양의 경계도, 음악적 경계도 존재하지 않는 곳으로 우리를 안내할 것이다. 그 끝에서 각자의 황홀경에 들어서기를 바란다.
2023년, 오랜만에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 서는 잠비나이는 우리에게 새 앨범을 예고해 왔다. 분명 음악적인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동서양의 경계도, 음악적 경계도 존재하지 않는 곳으로 우리를 안내할 것이다. 그 끝에서 각자의 황홀경에 들어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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