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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마녀와야수 - 나영감, 가면 벗으니 ‘훈남 족발집 사장’.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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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생존에 성공한 나영감, 물개, 깡통남은 바니와 함께 시장 투어에 나섰다. 이들은 고기를 사기 위해 고깃집으로 향했다.

이에 나영감은 “시장의 묘미는 흥정”이라고 말하며 “내가 노인 가면을 썼으니 노인처럼 주문을 해보겠다”고 나섰다.

그는 “주인장, 여기서 제일 맛있는 목살을 주시오”라고 어색하게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동시에 나영감의 가면 뒤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나영감은 32살의 훈남 족발집 사장으로, 상남자 매력이 물씬 풍기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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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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