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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슈퍼맨이 돌아왔다 - 추사랑-만세, 애틋한 이별 뽀뽀…'두 아빠는 당황'. 201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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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세는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에 "사랑이 누나 가지마"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앞서 만세와 추사랑은 서로를 특별히 아끼고 챙기며 각별한 관계를 이어왔다.

이때 추사랑은 아쉬움을 토로하는 만세에게 조심스레 다가가 입술에 뽀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별의 뽀뽀를 나눈 추사랑과 만세는 수줍은 미소를 지었지만, 두 아빠 송일국과 추성훈은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송일국은 "일본에 다녀온 후 사랑이 얘기를 많이 했다. 아마 이번에도 여파가 오래갈 것 같다"며 "한동안은 '사랑이 누나, 사랑이 누나' 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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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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