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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연예가중계-신하균 “이준·강하늘이 내게 아빠라는 것, 싫어”.201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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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순수의 시대’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인 배우 신하균의 게릴라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하균은 최근 연이어 아빠 역할을 하게 된 것에 대해 “가장 어렵다. 나이가 들다 보니까 아버지 역을 하게 됐는데 내가 못 가본 세계고 못 느껴본 감정을 연기한다”고 말했다.
신하균은 자신에게 이준과 강하늘이 ‘아빠’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어색한 게 아니라 (아빠라 부르는게) 싫다”라며 “별 차이도 안 나면서”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이 아빠가 된 모습을 상상하며 “구체적으로는 생각을 안했는데 편하게 허물없이 대화할 수 있는 아버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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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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