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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재판거래', 대법원장 직권재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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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30일, 케이티엑스(KTX) 해고승무원들은 김환수 대법원장 비서실장 등과 만났다.
‘케이티엑스 승무원은 철도공사 정규직이 아니다’라고 선고한 2015년 대법원 판결에 대해 김명수 대법원장이 직권으로 재심을 결정 하도록 요구했다.
연출 : 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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